함박눈과 함께 올 시즌을 시작한 강원지역 스키장들이 이번 주말에는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가족, 연인 등을 은빛 설원으로 초대한다.
횡성 성우리조트는 성탄절 이브인 24일 밤 선물 보따리를 한 아름 든 산타가 고객 객실을 방문하는 산타 만나기 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객실에서 산타를 만나고 싶으면 스키장 진입로에 있는 체크인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 산타는 2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성우리조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평창 휘닉스파크는 스키베이스 야외무대와 슬로프에서 커플 키스 레이스, 클럽파티 등 젊음이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총상금 200만원과 경품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휘닉스파크는 저렴한 가격으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리프트권, 객실, 조식을 묶은 스키 패키지를 마련했다.
원주 오크밸리는 열정과 낭만의 겨울을 선사하는 윈터 페스티벌(Winter Festival)을 24일부터 시작한다.
또 스키장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슬로프에서는 산타와 눈사람 인형이 어린이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오크밸리 산타 마을이 각각 펼쳐진다.
산타가 객실을 방문해 노래와 선물을 증정하는 해피 산타 방문, 산타와 캐릭터 인형이 함께하는 특선 뷔페 등도 준비돼 있다.
홍천 비발디파크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마이티마우스 앤드 소냐의 특별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연다.
하루 앞선 23일에는 '비발디파크와 함께하는 디즈니 스노 판타지아'를 개장한다.
디즈니 스노 판타지아는 미키마우스를 형상화한 대형 돔으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마법 같은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멀티 퍼포밍 불꽃 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불꽃 쇼에서는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할 기회를 주는 프러포즈 이벤트도 준비된다.
강원랜드 호텔 레스토랑 월드퓨전에서는 산타가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고 하이원콘도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식사를 즐기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특선뷔페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