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창립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무사제도의 발전적 계승과 사회에 봉사하는 세무사상 확립을 위한 제2차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회의와 상임이사회가 지난 7일 본회2층 대회의실에서 잇달아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종 확정된 창립5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사업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세무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창립5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확정했다. 특히 슬로건은 ‘도전의 50년 희망의 100년, 세무사는 국민과 함께 합니다’로 정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정구정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의 50년을 설계하는 중대한 행사인 만큼 세무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적극 참여해 세무사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제27대 집행부 재임 때 50주년 행사를 치르는 것을 큰 광영이라고 생각해 치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확정된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예산확보 방안 마련에 나섰으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실적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세무사 100만 시간 재능기부’가 지난달 5일 신년인사회에서 선포돼 전회원이 ‘1인 100시간’ 재능기부에 돌입했으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정부에 훈장·포장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세무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엽서 20만장이 발행됐다.
아울러 세무사에 대한 위상제고를 위해 공익재단법인 설립도 5월 출범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정구정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국민이나 정부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위해서라도 공익재단법인 설립이 시급하다”며 “작년의 세무사법 개정에 이어 올해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회를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세무사회는 ▲국토종단 세무상담 홍보차량 운행 ▲세무사 친목동호회 행사개최 및 지원 ▲50년사 발간 ▲50주년기념 심포지엄 개최 ▲50주년 기념 자선활동 등의 주요 세부 추진 방향을 정했으며, 10월 개최 예정인 세계세무사대회도 개최 장소 선정을 끝낸 상황이다.

세무사신문 제574호(201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