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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차관 "中企전담기구 본부형태 바람직"
[연합뉴스 2012-3-13]
"휴일특근제한 산업현장 의견 반영해야"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은 일각에서 거론되는 중소기업부 신설 필요성에 대해 별도의 부처를 신설하는 것보다 지경부 내 본부 형태로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윤 차관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산업 정책과의 연계성을 감안하면 중소기업 담당 부처를 신설하는 것보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처럼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부처에 본부 형태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차관은 또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지경부 내 중소기업국 신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중견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중견기업 전담기구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지경부는 이외에도 소프트웨어(SW)를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SW산업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윤 차관은 장시간 근로 개선 방안 중 하나로 논의되는 휴일 특근 제한에 대해서는 기업 측면에서는 생산성이 낮아지고 근로자 측면에서는 임금이 줄기 때문에 산업현장 현실을 무시한 정책이라는 불만이 업계에서 쏟아지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절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설을 중단해야 주장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당분간 원전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없다. 신재생에너지로도 원전을 대체할 수 없다"며 원전 추가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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