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의 우대이자를 후원하려는 종교단체에 기부하는 금융 상품이 나왔다.
19일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후원종교단체에 고객 이름으로 세후 이자를 자동 기부할 수 있는 '우리사랑나누美' 상품 4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뵌 상품은 '우리사랑나누미 통장ㆍ적금ㆍ정기예금' 등 개인용 3가지와 기부금 모집ㆍ관리가 가능한 종교단체전용 '우리사랑나누미통장'이다.
우리사랑나누미 통장은 기본금리는 0.1%이지만 기부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매 분기 최종 잔액에 대해 100만 원 이하는 연2.0%, 100원 초과는 연1.0% 우대금리를 주며 이 금리만큼 자동 기부할 수 있다.
적금이나 정기예금도 만기 때 지급되는 세후 원리금 일부를 기부하면 적금은 최대 연0.5%, 정기예금은 최대 연 0.3% 우대금리를 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부에 초점을 맞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