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전국 100여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 제50회 전산세무·회계(기업회계) 시험에 총 4만3681명이 접수했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8∼1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했다.
접수결과를 급수별로 살펴보면 국가공인 인증인 전산세무 1급 1235명·2급 7944명, 전산회계 1급 1만7781명·2급 1만2955명으로 나타났다.
또 세무사회 인증인 세무회계시험에는 1급 130명·2급 749명·3급 564명, 기업회계 1급 213명·2급 559명·3급 1551명이 각각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시험 접수인원과 비교해 보면 1.6%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이번 시험은 접수인원에는 큰 변동이 없으나, 뉴젠 회계프로그램을 신청한 수험생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 제49회 시험에는 총 897명만이 신청했으나, 이번 시험에는 총 2614명이 뉴젠 프로그램을 선택해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세무사회는 지난 1999년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보처리능력과 세무회계지식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평가해 이론과 실무처리 능력을 보유한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격시험을 시작했다.
첫 시험 이후 최근 응시인원이 꾸준히 증가해 연간 20만명이 넘는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으며 학점은행 제도를 통해 이수 학점으로 인정받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산세무회계 시험으로 자리매김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부터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전화(ARS : 060-700-19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577호(20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