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님, 그리고 세무사회 회원여러분, 오늘 한국세무사회가 창립5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포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세무사회가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무가로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성실한 납세의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급변하는 국세행정 동반자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국세행정 선진화에 큰 기여를 해 온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최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이에 따른 국내 경기 둔화로 세입여건이 어려워지고 국가 재정건전성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경제 부담을 최소화하며 주어진 세입예산목적을 이루는 동시에 중장기 균형재정을 탄탄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선진일류 국세청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국세 행정만의 노력으론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국세청의 공정세정 구현이 성공하려면 납세자와 과세당국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며 세무사 여러분이 가교 역할을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국세행정도 여러분과 소통하고 상생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무쪼록 세무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세무사가 납세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조세전문가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012. 4. 30.
국세청장 이현동
세무사신문 제579호(20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