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품ㆍ외식산업 시장 규모가 10년 전의 두 배 수준인 133조 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3일 정부 정책과 기업 사업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식품산업의 주요 통계를 분석한 `2011년 식품산업 주요지표' 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식품시장과 외식업 규모는 각각 65조원, 68조원으로 10년 전인 2001년도보다 약 100% 성장했다.
식품시장은 음식문화가 우리와 유사한 일본(약 470조원)의 7분의 1 수준이어서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1조원 이상 매출액을 기록한 `1조 클럽' 식품기업은 2009년 14개, 2010년 15개까지 증가했다가 2011년에는 13개로 줄었다. 1조 클럽 식품기업의 매출액은 우리나라 식품제조업 총 매출액(65조원)의 약 30%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