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세무사회(회장 김귀순)는 최근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이홍렬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걷기’ 행사에 참여, ‘희망자전거’ 110대를 기증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재단에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맨발로 등교하는 저개발국가 아동의 생활을 체험하고 이들에게 자전거 2천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어린이날’인 5월 5일 시작돼 지난 4일 마침표를 찍었다.

 
어린이재단 경기남부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귀순 회장과 여성세무사회 임원들은 ‘경기 안산∼인천광역시' 구간 걷기에 참여해 자전거를 기증했다.

이 희망자전거는 지난 12일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세무사신문 제582호(201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