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대동세무고(교장 금흥섭)와 ‘1세무사-1학생 멘토링’ 협약을 맺었다.

 

멘토로는 서울세무사회 임원과 각 위원회 위원 100여명이 참여하고, 멘티는 대동세무고 재학생이 대상이다.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은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적 소양을 함양해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하고 세무사업계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청년실업 해소와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는 이러한 전문자격사로서의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1일 열린 첫 임원회의에서 임명직 부회장, 상무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각 위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제10대 집행부 임원을 확정했다.

 

세무사신문 제582호(201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