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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254]
공공기관ㆍ지방공기업 지난해 1만5천여명 청년채용
[2012-06-20 연합뉴스]
정원내 청년채용 비율 2006년 이후 처음 3% 달성

지난해 정부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 1만5천476명의 청년층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의 정원 내 청년채용 비율이 2006년 이후 처음 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기획재정부 함께 공기업, 준정부기관 및 정원 30인 이상 기타 공공기관 269곳과 정원 30인 이상 지방공사(공단) 기관 123곳 등 총 392곳의 청년채용 실적을 집계한 이 같은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들 기관의 지난해 청년 채용 규모는 2010년의 1만3천702명보다 1천774명 늘어났다.

이 중 무기계약 및 1년 이상 기간제로 채용된 인원 등을 제외한 정원내 채용 인원은 8천929명으로 2010년의 6천866명보다 2천63명 증가했다.

이에따라 이들 기관의 정원내 청년채용 비율은 3.0%에 이르렀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채용권고기준에 따르면 2004년부터 정부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등은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있으나 그동안 이들의 정원 내 청년채용 비율은 2004년 4.4%, 2005년 3.8%, 2006년 2.2%, 2007년 2.9%, 2008년 0.8%, 2009년 2.5%, 2010년 2.4%여서 2006년 이후 3%에 못미쳤다.

정부공공기관 269곳은 정원내에서 8천352명의 청년층을 채용해 정원 대비 청년채용율 3.3%, 지방공기업 123곳은 577명을 채용해 정원 대비 1.4%를 기록했다.

정부공공기관의 청년채용률이 높아진 이유는 작년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청년채용 실적이 반영되면서 기관들이 권고기준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청년채용 실적을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에도 반영하기로 했고 학력보다는 능력으로 평가받는 열린 고용사회를 만들고자 정부공공기관의 고졸 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청년채용 권고기준에 미달한 기관에 기준을 지키도록 권고하고 관련 부처 및 지자체에 집계 결과를 통보, 산하기관의 청년채용 확대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조회: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