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무사회 본회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6개 지방세무사회 중 회원 수가 가장 많은 서울지방세무사회원의 참여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길TIS 임시주총 위임장제출, 공익재단설립기금납부, 보수내역서제출, 감리부본제출, 근로실태조사서 제출 등에서 다른 지방세무사회에 비해 회무 협조율이 현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방회의 공익재단법인설립기금납부현황을 살펴보면 4172명의 회원 가운데 1137명이 기부금을 납부, 참여율이 30%에도 못미쳤다. 또 근로실태조사서 제출에서도 역시 20% 대의 참여율을 보이는 등 6개 지방세무사회원 중 회무 참여율이 가장 저조했다.
이 밖에 직원등록과 2011기타회비명세서 제출 등에서도 서울지방회의 참여율이 6개 지방세무사회의 평균 회무 협조율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세무사회가 지난달 13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한 6개 지방세무사회원의 회무 협조율 조사에서 밝혀졌다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법 개정 등의 성취로 인해 유사 자격사 단체들의 도전을 받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회원의 단합과 회무참여가 절실하다”며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 직무 확대는 회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취될 수 없으며 회원들의 강력한 단합만이 세무사의 밝은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회무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길TIS임시주총 위임장제출과 세무사무소 실태조사 제출은 대전지방회, 공익재단설립기부금납부는 광주지방회, 보수액계산내역서 제출과 감리부본 제출현황은 부산지방회, 직원등록 현황은 중부지방회가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대구회, 광주회, 대전회가 2011기타실적회비 명세서를 100% 제출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세무사신문 제583호(20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