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정부가 보유한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81건 1천856억원 어치를 9~10일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은 정부가 상속세나 증여세 대신 현물(주식)로 받아 캠코에 위탁 관리하는 주식이다.
주식 종목은 제조업 30개, 건설업 33개, 도ㆍ소매업 9개, 임대업 2개, 운송업 2개, 건축설계 2개, 출판광고 등 3개다.
이 가운데 ㈜약진통상, 이니카강재㈜, ㈜신성강건 등 9개 종목은 지분율 20% 이상이다. 기업공개를 앞둔 ㈜대창스틸, 가스 공급업체인 군산도시가스㈜, 부동산 관련업체 삼풍물산㈜ 등이 눈여겨볼 종목이라고 캠코는 전했다.
최초 매각 예정 가격으로 2차례 입찰에 부치고, 3회차 입찰부터는 10%씩 가격을 깎되 매각예정 가격의 60%가 하한선이다. 2차례 이상 유찰되면 수의계약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