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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하루 12만5천900명 이용…역대 최다
[2012-07-16 연합뉴스]
내달 5일 하루 이용객 13만명 첫 돌파 예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5일 인천공항의 하루 이용객이 12만5천900명(출발 6만2천805명, 도착 6만3천9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직전 역대 기록인 작년 8월 15일의 12만1천974명(출발 5만7천183명, 도착 6만4천791명)에 비해 3천926명(3.2%) 늘어난 수치다.

공사는 내달 5일에는 13만1천112명(출발 7만3천174명, 도착 5만7천938명)이 공항을 찾아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일일 이용객이 13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는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올해 여름 성수기 중 하루 이용객이 12만명을 넘는 날짜수는 작년 2일에서 올해 13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11만7천328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성수기 11만2천500명보다 4.3% 증가한 수치다.

공사는 주5일제 수업이 본격 실시되고 저가항공사가 늘면서 가족단위 해외여행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내달 19일까지 성수기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운영 인력을 보강하고 필요 시 국내선 카운터를 국제선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입국장에서는 자동입국심사대를 현재 12대에서 26대로 늘리고 외국인 전용 입국심사대를 늘린다.

교통통제 계도원을 증원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심야버스를 운행하고 공항철도도 연장운행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성수기에는 출발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여유있게 쇼핑도 하고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며 "셀프체크인이나 무인자동출입국심사대 등 무인시스템을 활용하면 수속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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