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세무사회 공익재단이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2월부터 실시한 공익재단 설립기금 성금이 9억원에 이뤘다. 총 4544명 세무사가 8억 7천여만원을 납부했다.
세무사회는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에 세무사회가 2억원을 출연해 기본재산 11억원으로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법인 설립신청서를 이달 중으로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하여 공익재단을 설립하는 것은 전문자격사단체에서 세무사회가 최초로서 세무사회는 다시 한번 대내외에 세무사들의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정구정 회장은 “공익재단설립에 성금을 내준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세무사회 공익재단은 앞으로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제고를 위한 밀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구정 회장은 지난해 회장 취임식에서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창립 50주년을 맞는 2012년에 공익재단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구정 회장은 지난해 연말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인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을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과 세무사에게 재무진단업무를 허용하는 건설산업기본법개정을 이룩한 후 공익재단설립을 본격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4일 공익재단 설립 안건이 상임이사회를 통과한 후 정구정 회장은 회원들로부터 공익재단설립을 위한 성금모금을 시작했으며, 회원들은 지난해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을 이룩한 성과에 동참하는 뜻에서 많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그리고 세무사회는 금년 4월 30일 개최한 제50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에서도 공익재단설립에 6억원을 출연하고 공익재단설립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연간 4만원의 공익회비 신설안을 승인했다.
세무사회는 발기인 총회를 거쳐 이달 중으로 기획재정부에 세무사회 공익재단법인 설립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공익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과 이들에 대한 장학사업 ▲재해재난 현장 복구 지원 ▲국제구호 활동의 사업 등이 있다.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회원에 대한 지원 및 장학사업도 포함된다.
세무사회는 공익재단설립 허가 난 후 세무사의 위상제고를 위해 정관계 고위인사를 초청하여 세무사회 공익재단법인 출범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584호(201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