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노태주)는 지난 13·14일 양일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태주 회장은 “지난해 세무사회는 조세전문가로서 자긍심 회복과 위상을 제고한 역사적인 한 해였다”고 말하고 “임원은 어느 때보다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 조직의 새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분임토론에서 총무팀(상임이사 김규준)은 ‘지역회 회비 의무분담금 제도화’ 등에 대한 의견을, 업무팀(상임이사 이은호)은 세무사랑 프로그램 보급 등과 관련한 안을 냈다.

국제팀(상임이사 황인재)은 FTA체결 등 서비스시장 개방 대처 방안을, 연수팀(상임이사 김종원)은 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인적자원 확보방안 등을 제안했다.

연구팀(상임이사 김홍규)은 실무연구사례 발표를 제안했으며, 홍보팀(상임이사 김암우)은 사회공헌활동에 주안점을 뒀다. 업무정화팀(위원장 김규찬)은 (세무사)명의대여 척결방안 등의 의견을 개진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곽수만·이동일 감사가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584호(201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