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한헌춘)는 지난 5일·6일 양일간 강원도 대명리조트에서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세무사업계 및 세무사회의 현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헌춘 회장 외 60여명의 회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실신고 확인제의 입법적?실무적 문제점과 개선방안’, ‘지방세무사회의 역할 증대를 위한 세무사회 조직개편 필요성’, ‘납세협력비용 감축방안’등 총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송재원 위원장, 고영만 위원, 김철희 위원의 발표가 있은 후 각 주제별로 분임조를 나눠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헌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때 일수록 회원과 회직자가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아 대처해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회직자 워크숍 행사가 정례화 되어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제도개선과 회원 권익신장 및 지역세무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는 세무사회 정구정 회장과 김종화 부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곽수만 감사, 이동일 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9일 경기세무고등학교(교장 박찬일)와 세무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지방세무사회와 경기세무고등학교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세무행정,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중부회는 학생들의 세무관련 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경기세무고는 세무회계 분야 인력을 적극 제공키로 했다.

 

 

세무사신문 제584호(201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