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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5287]
세무사사무소 평균 4.48명 직원 근무, 직원 1인당 평균 32.8개 업체 담당
세무사회 회원사무소 근로실태 설문결과, 평균 경력 6.51년
설문 결과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세무사 사무소 경영여건 열악

세무사회가 회원들의 세무사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회원사무소의 근로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무사회가 지난 2월말부터 전회원을 대상으로 회원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로실태를 조사한 후 이에 대한 세무사업계의 평균적인 ‘근로실태 통계표’를 제공해 회원들로 하여금 직원관리와 사무실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6월말까지 전체 9500여명의 회원중 2900여명(응답률 약 30%) 회원이 회신한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회원사무소의 평균 직원수는 4.48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지역이 5.2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지역이 3.84명으로 가장 적다.
회원사무소에 재직하고 있는 직원의 근무경력을 보면 근무경력이 1년 미만인 직원이 대부분 1∼2명이며, 1년 이상 15년 미만은 대부분 1.5∼1.8명, 15년 이상은 평균 1.4∼2.0명으로 파악됐다.
또한 직원 1명이 맡고 있는 기장 담당 업체수는 평균 32.8개업체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5.3개, 대전이 31.2개로 조사됐다.
서울지역 회원사무소의 근무 직원 수가 평균적으로 적은 반면에 직원 1명이 관리하는 기장업체 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돼 서울회원의 경영여건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경력별 담당업체를 살펴보면 근무경력이 1년 미만인 직원은 평균 21.5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근무경력이 15년 이상인 직원은 평균 39개의 업체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직원들은 평균 38개의 업체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회원사무소에서 구인시 가장 선호하는 경력구간임을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회원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전국 평균 근무연수는 6.51년으로 조사됐으며, 부산지역이 평균 7.02년으로 가장 길고, 대구지역이 평균 5.98년으로 조사됐다.
회원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35.42세이며,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가 전체 근무직원의 42.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서울·중부 등 수도권 지역의 회원사무소는 다른 지역에 비해 근무인원이 적으면서 1인당 관리하는 기장업체가 많고, 평균연봉도 높은 것으로 확인돼 사무소 운영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정구정 회장은 “이번 회원사무소 근로실태조사를 통해 회원사무소 운영 현실을 정확히 파악해 사무소 운영여건 개선을 위한 데이타로 활용할 계획이다”면서 “세무사회는 설문조사결과를 회원들에게 제공해 회원들이 사무소 운영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585호(20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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