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50년사’ 발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한국세무사회 50년사를 전문제작사에 제작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세무사회는 ‘50년사 편찬TF팀’을 구성하여 내년 3월 발행을 목표로 한국세무사회 50년사를 발간하기로 했다.
정구정 회장은 “50년을 이어져온 세무사제도와 세무사회의 발전과정을 기록하고, 세무사회와 세무사가 세제와 세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고찰함으로써 세무사제도 100년을 향한 비전을 모색하고자 50년사 발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발간 목적을 밝혔다.
세무사회는 그동안 50년사 발간을 회직자로 구성된 내부위원의 원고 집필에 의한 발간과 전문제작사에 의한 외주제작이라는 두 가지 안을 두고 제작방식을 고민해왔다.
수차례 논의를 거쳐 세무사회는 50년사 발간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기본적인 원고집필은 내부 편찬위원들이 담당하고, 세부적인 집필과 자료 수집 등은 사사 전문 제작사에게 맡기로 결정됐다.
즉 50년사 발간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50년사 제작에 필요한 기본적인 원고는 회직자들로 구성된 내부 편찬위원이 담당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사 제작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제작사가 자료수집과 전문작가가 세부적인 원고를 집필하여 50년사를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사사(社史) 전문 제작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외주 제작사 선정시 기술평가와 가격평가를 통해 순위를 매겨 우선 순위자들을 선정하고 이들과의 협상을 통해 제작사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능력 있는 사사 전문제작사를 선정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에 공공기간, 정부기간, 상장기업, 협회(단체)의 사사를 2개 이상 제작한 업체로 입찰 참가업체의 자격조건을 달았다.
한편 세무사회는 8월 중으로 50년사 편찬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50년사 발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무사회는 제작사가 선정되고 편찬TF팀을 통해 편찬 방침이 결정되면 본격적인 기초 자료수집에 들어가고, 이후 원고 작성과 감수 과정을 거쳐 편집시안을 확정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편집본의 최종 교정·교열 과정을 거친 후 최종판이 나오면 50년사 발간기념회를 열어 ‘한국세무사회 50년사’의 의미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586호(201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