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전/체/기/사 세/정/뉴/스 세/무/사/회/소/식 컨/텐/츠
세/금/문/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세정뉴스
조세뉴스
국세/지방세
예규/판례
국제조세
사회ㆍ경제
기타
세무사회소식
신문보기(PDF)
회무
인터뷰
제언ㆍ기고
회원동정
기획
특집
상담사례
동호회소식
용어해설
연중기획
신간안내
컨텐츠
생활ㆍ문화
관련부처 소식
사람과사람
커뮤니티
공지사항
네티즌여론조사
 
홈>세정뉴스>사회ㆍ경제
 [조회: 1280]
김석동, 금융회장에 `어려울때 우산뺏지말라' 당부
[2012-08-21 연합뉴스]
"금융권 스스로 신뢰받을 수 있는 관행 정착해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1일 금융권이 막대한 공적자금으로 회생할 수 있었다는 점을 상기하며 금융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시내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최근 금리결정체계와 운영의 합리성ㆍ투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금융권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거나 금융자율화라는 절대가치가 흔들릴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금융권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조작 의혹, 대출서류 조작, 대출금리 차별 등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 대해 금융기관 수장들에게 직접 강한 우려의 뜻을 표명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가산금리 결정체계와 운영방식의 합리성ㆍ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금융권 스스로 신뢰받을 수 있는 관행을 확실히 정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리 경제ㆍ금융시장을 둘러싼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 실물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금융권이 `어려울 때 우산 뺏는다'는 비판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융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산업이므로 신뢰가 의심받게 되면 존립 자체가 위협받게 된다. 더욱이 우리 금융권은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세금으로 조성된 막대한 공적자금으로 회생할 수 있었다는 점을 유념해 국민경제를 위한 확고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금융기관이 나아갈 방향으로는 ▲금융시스템의 확고한 안정 ▲수출ㆍ투자에 대한 금융지원 확충 ▲중소기업ㆍ서민 금융지원 강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 ▲소비자ㆍ투자자 보호 강화를 꼽았다.

김 위원장은 "최근의 경기상황은 아직 불빛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과 같다"며 "금융권이 중소기업과 서민의 금융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가계와 은행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카드 리볼빙, 실손의료보험, 펀드 판매 등에서 금융소비자ㆍ투자자 보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받는 사례가 다수 있다"며 "금융권이 먼저 영업 전반에 걸쳐 제도와 관행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찾아보고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간담회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회장, 강만수 산은금융지주회장, 신동규 농협금융지주회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당국 수장과 금융지주 회장들이 공식적으로 한자리에 모인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조회: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