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사회는 학술지 ‘세무와 회계 연구’ 창간호를 발간해 전국 도서관, 정부기관, 국회의원, 대학교수, 학회 등에 배포했다.
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가 2012년 9월 1일에 창간한 학술지 ‘세무와 회계 연구’는 우리나라 조세학 발전은 물론 세무사회와 학계와의 연대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은 창간사에서 “1986년 한국조세연구소를 창설해 학문적 연구를 토대로 우리나라 조세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전제하고 “조세관련 국책 연구기관과 학회 등과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세제개편(안)을 건의했고 이를 조세정책에 반영되도록 한국 조세제도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조세연구소가 학계 및 실무계와 상호 교류·협력하며 선진 조세제도를 창달하기 위해 조세법, 세무행정, 세무회계 등 각 분야 최고의 연구 성과를 담아 ‘세무와 회계 연구’라는 전문학술지를 창간하게 됐다”며 학술지 창간의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제27대 세무사회장에 취임한 정구정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세무사 위상제고와 조세전문가 단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술지 창간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으며, 지난 4월 한국조세연구소 규정에 학술지편집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학술지 창간을 현실화했다.
‘세무와 회계 연구’ 창간호에는 △제2차 납세의무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김완석 조세연구소 상임운영위원, 강남대 교수) △가업승계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김완일 세무사) △납세자 기본권에 대한 헌법적 연구(김웅희 한국조세연구소 연구원) △체납지방세의 효율적 징수방안(서희열 강남대 교수) △성실신고확인제도 시행에 따른 세무사 면책기준 설정연구(안경봉 국민대 교수, 이동식 경북대 교수) △FTA시대의 세무사 업무 국제적 확대 및 대응방안(안창남 강남대 교수, 손순희 세무사) △수도권 주택의 보유세부담의 공평성에 대한 조세문제(윤태화 가천대 교수, 양기철 감정평가사) △지방세제의 문제점과 과세표준 양성화방안(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 정재현 동아대 교수) 등 8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한편 ‘세무와 회계연구’ 2호는 오는 12월에 발간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발행일을 정기화 해 분기별로 1회씩 발행키로 했다.
세무사신문 제588호(201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