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낙연(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10일 "국세청 11명의 국·실장의 출신지를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출신은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국·실장들의 출신지는 수도권이 4명, 영남 5명, 전북 2명으로 나타났다"며 "국세청 고위간부 중 광주·전남 출신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는 통합을 강조하지만, 실제 인사는 심각한 지역 편중으로 이뤄졌다"며 지역 안배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