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가 지난달 9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세무사제도개선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 기간에 총 8,624명(조세소송확보 4,638명, 자동자격폐지 3,986명)의 서명을 받아 귀감이 되고 있는 강명화 세무사를 만나보았다.
1.세무사제도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가장 많이 받았는데 소감은.
- 스스로 권익을 찾아서 해야 할 일을 정성껏 다 했을 뿐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명언과 「구하라 얻을 것이요,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당연한 일을 실천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세무사제도개선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이 납세자 권익보호의 밑거름이 되고 세무사의 위상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2. 서명운동을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요.
- 제가 평소 쌓은 인간관계를 잘 활용하여 친척, 친지, 선·후배 및 동료의 협조를 많이 받았습니다. 사무소직원도 거래선을 방문하는 등 서명운동에 진력했습니다.
3. 서명운동시 상대방에게 어떻게 주지시켰고, 상대방 반응은 어떠했는지요.
- 대학교수, 금융기관·보험회사 간부, 고급공무원 등 사회지도급 인사들은 세무사제도개선의 취지가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데 있다는 것을 금방 이해하고 협조해 주었으나 교육수준이 낮은 층에서는 이해시키는데 시간이 걸렸고 협조를 제대로 못받은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4. 회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범국민서명운동에는 무엇보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성의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패배주의를 가장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제 348호 (200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