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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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 축사] “조세전문가로서 조세행정지원, 납세자권익보호 사명다해야”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 길슨 레비 회장님, 유럽조세연합 스테픈 콜클러프회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각국의 세무사협회 대표 여러분 반갑습니다.


조세에 관한 전문적 식견을 가지신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우의를 다지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AOCTA)의 총회와 각국 조세전문가의 조세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컨벤션(세계세무사대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또한,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정구정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전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위기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조세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전 세계가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른 나라와 세원을 적절하게 공유하고 서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세제도를 운영할 의무가 부여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 무역과 투자의 증진, 기후 변화 대응 등을 위한 공동노력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국가와 납세자를 이어주는 세무대리인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졌다고 봅니다. 건전한 국가 재정을 이룰 수 있도록 조세행정을 지원하는 한편 납세자의 권리는 보호하는 전통적인 기능은 여전히 강조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국제간 무역과 투자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다른 나라의 조세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협력에 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은 각국의 조세전문가로서 각국의 조세제도 입안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리더들이십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서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하여 허심탄회하게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사신문 제591호(20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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