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세무사대회 개막은 서울선언문 선포와 축포로 절정에 달했다. 축포가 터진 후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 등 VIP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개막식을 축하하는 박수를 치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AOTCA)가 주최하고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세계세무사대회(서울국제조세컨벤션)에서 20개 국가에서 참석한 조세전문가들은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통한 각국의 세무사제도와 조세제도 발전을 위한 조세전문가의 역할을 모색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서울선언문’은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선다 ▲조세전문가로서의 사회에 공헌 한다 ▲각국의 세무사제도와 조세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 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구정 회장이 구상하여 각국의 대표들에게 동의를 구해 세계세무사대회에 앞서 개최된 AOTCA 서울총회에서 의결된 서울선언문은 앞으로 세무사를 포함한 조세전문가들의 행동방향을 설정함과 동시에 조세전문가들이 지향하는 최고의 이상적 모델을 담고 있는 것으로 각국의 조세전문가들에게 평가 받았다.
이날 세계세무사대회에 참석한 각국의 대표들은 서울선언문이 첫째항에서 세무사의 역할과 존재이유를 밝혔고 두 번째 항에서 사회공헌을 통한 세무사의 가치향상 방향을 제시한 다음 마지막에서 세계화 환경에서의 세무사의 기능을 포괄함으로써 세무사와 세무사제도 전반을 총괄하여 미래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걸작’으로 평가하면서 서울선언문을 만든 정구정 회장의 노고에 경의를 나타냈다. 한편 정구정 회장은 한국세무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한국세무사회 비전선언문을 만든바 있다.
<서울 선언문>
우리는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와 세정당국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 우리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선다.
우리는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선다.
-. 우리는 조세전문가로서의 사회에 공헌한다.
우리는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각 회원국 및 국제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한다.
-. 우리는 각국의 세무사제도와 조세현안에 대해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킨다
우리는 조세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국제적 우호와 협력을 증진시킴으로써 각국의 세무사제도와 조세제도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세무사신문 제591호(201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