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20일까지 JW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세계세무사대회(국제조세컨벤션)는 완벽한 기획에서 출발해 규모의 버라이어티 함과 깔끔한 진행 등 모든 면에서 기존의 AOTCA행사를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흉내 낼 수 없는 전무후무한 대회였다는 평가이다.
세계 20개국에서 참가한 조세전문가들은 “원더풀 코리아”을 연발하면서 한국세무사의 위상을 부러워했다.
지난달 18일 오후 2시 정각에 시작된 개회식은 한국세무사와 AOTCA의 역사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한국세무사가 세계세무사의 중심에 있음을 웅장한 사운드와 입체적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 정구정 회장의 환영사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조세전문가들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환영과 귀한 손님으로 대접할 것을 얘기하는 가운데서도 한국의 세무사제도와 세무사가 중심에 있음을 확인했다.
길슨 레비 AOTCA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의 축사, 강길부 국회기획재정위원장과 박영선 국회법제사법위원장의 축사를 통해 각국의 조세전문가 대표들에게 한국세무사의 위상을 자랑했다.
이어진 서울선언문 발표는 이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다. 정구정 회장을 중심으로 AOTCA 회장과 신제윤 차관, 권성동, 이춘석 국회의원이 버튼을 누르자 정구정 회장이 작성하여 각국이 동의한 서울선언문이 영상으로 처리되면서 웅장한 음악과 축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선언문이 담긴 현수막이 천정에서 나타났다.
18일과 19일 열린 특강과 세미나는 김형상 부회장과 구재이 연구이사가 담당하여 진행했다.
각국대표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완벽한 영어·일어·중국어 동시통역과 진행요원들의 일사 분란한 진행에 4개 국어로 제공된 세미나 자료 등에 모든 외국인들이 ‘원더풀’을 연발했다.
대회를 마감하는 환송만찬을 위해 한강선상에 위치한 프라디아로 옮겨서 진행된 식은 서울과 한강의 야경에 외국인들을 황홀감에 젖게 했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오래 기억되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환송만찬에서는 유재선 AOTCA 감사(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와 EBS 영어방송 권리나 앵커의 센스티브한 진행과 재즈 공연에 외국 참가자들에게 멋진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지난달 18일 21개 참가국 대표들이 지난달 18일 열린 AOTCA 이사회에서 정구정 회장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AOTCA로고를 3D 입체로 형상화한 홍보동영상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참가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세무사신문 제591호(201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