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JW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륨에서 350여명의 외국조세전문가들과 300여명의 세무사등 국내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세계세무사대회 축하공연은 국가적 행사에서나 있을 훌륭한 공연이었다.
국립국악원은 국가행사가 아닌 일반 행사에는 나서지 않는다. 따라서 국립국악원이 세계세무사대회 축하공연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아닌 호텔에 설치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처럼 국가행사가 아닌 일반행사에 국립국악원이 특별출연하게 된 것은 정구정 회장의 배우자인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과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무용가 정성숙 박사의 내조로 특별공연을 하게 됐다.
정성숙 박사는 국립국악원 초청으로 정기적으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살풀이춤과 승무 등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예원중학교 및 서울예고와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서 우리나라 전통춤을 가르치고 있다.
축하공연에 감동을 받은 외국인들은 특별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한 정성숙 박사에게 감사를 보냈다. 세무사회는 감동을 연출한 축하공연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세무사와 세무사회의 위상을 높이게 됐으며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했다.

▲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품이춤을 추는 정성숙 박사
세무사신문 제591호(201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