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체납액 201억 원을 징수해 전국 3위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을 선정해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실적에 따라 포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선발된 우수 시·군은 완도군, 장흥군, 목포시로 각각 4천300만 원, 4천만 원, 3천700만 원의 사업비를 상으로 지급받았으며 나머지 19개 시·군에 대해서도 징수 실적에 따라 사업비가 배부됐다.
전남도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시·군 세정종합평가,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체납 없는 읍면동 발굴 시상 등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자체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4개월 동안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시·군별로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공매, 금융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체납자명단 공개, 출국금지 조치 등 행정제재를 통해 징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