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임소병)는 지난달 17일 일본 남구주 세리사회(회장 이와모토 토시오)와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전지방세무사회에서는 일본의 개별소비세법, 신용카드 세금납부 및 소득공제 제도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남구주 세리사회에서는 한국의 세무사법 개정 및 회원 연수교육 제도에 대해 질의했다.

양회는 질의 및 답변에 성실히 임하며 시종일관 진지하게 간담회를 이어갔으며, 간담회 이 후 임소병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양국의 조세제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방문에 감사드리고 함께 AOTCA 총회 및 국제조세컨벤션에 참석해 교류를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양 회는 지난 1995년 10월 16일 우호협정 체결 후 매년 상호 교차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AOTCA 서울총회 일정에 앞서 남구주 세리사회가 한국을 방문해 간담회에 참석하고 컨벤션 일정을 소화했다.

 

 

 

세무사신문 제591호(201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