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백)는 지난달 17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쥬고꾸 세리사회(회장 게이코 하라다) 임원단과 제 16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일본 쥬고꾸세리사회는 16년간 양국을 교차로 방문하며 간담회를 개최해 양국의 세무사제도와 조세제도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 역할을 해 왔다.

올해는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해지만 AOTCA 서울 총회 일정에 맞춰 서울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상백 회장을 포함해 9명의 임원이, 쥬고꾸 세리사회 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 경제자유무역청 최병록 청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간담회 후에는 양측 참석자 모두 AOTCA 총회와 국제조세컨벤션을 참석하고 올해 국제교류 행사를 마무리했다.

 

 

세무사신문 제591호(201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