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노태주)는 지난달 15일 부산세무사회관 3층 회의장에서 제49기 세무사시험 합격자 환영회를 개최했다.

노태주 회장은 환영회에서 “조세전문가로써 소중한 한발을 내딛게 된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세무사시험 합격은 끝이 아닌 시작일 뿐”이라면서 “수험생 시절보다 두배 이상 공부와 연구를 해야 부끄럽지 않은 전문가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 달라”며 신입세무사로써 갖추어야할 덕목과 교양 등에 관해 강의했다.

이어 김종원 연수상임이사, 김홍규 연구상임이사, 이은호 업무상임이사, 황인재 국제상임이사는 수습과정과 사무실 운영 및 기장업체와의 관계 등 수습세무가 궁금해 하는 사항에 관해 자세한 설명과 애정 넘치는 조언을 해주었다.

한편 이날 환영회에는 문병화 49기 회장 및 15명의 이번 시험 합격생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무사신문 제593호(201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