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달 16일부터 광역징수팀을 운영해 모두 100억원대의 체납액을 징수하거나 납부 약속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도와 일선 시·군 세무공무원 가운데 징수 경험이 풍부한 53명(20개팀)으로 구성된 광역징수팀은 38억2천만원을 징수했고, 58억1천만원에 대해서는 납부 약속을 받아냈다. 체납자가 사는 곳을 확인해 독촉한 체납액은 13억7천만원에 달한다.
도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 금융재산 압류 및 추징 ▲3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5천만원 이상 체납자 법무부 출국금지 ▲관청 허가 사업 제한 ▲체납차량 번호판 보관 강화 ▲체납차량 공매 등의 단계별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재권 도 세정담당은 "광역징수팀이 활동하면서 모은 자료를 체납자 관리카드나 전산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며 "납부 약속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