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전/체/기/사 세/정/뉴/스 세/무/사/회/소/식 컨/텐/츠
세/금/문/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세정뉴스
조세뉴스
국세/지방세
예규/판례
국제조세
사회ㆍ경제
기타
세무사회소식
신문보기(PDF)
회무
인터뷰
제언ㆍ기고
회원동정
기획
특집
상담사례
동호회소식
용어해설
연중기획
신간안내
컨텐츠
생활ㆍ문화
관련부처 소식
사람과사람
커뮤니티
공지사항
네티즌여론조사
 
홈>컨텐츠>생활ㆍ문화
 [조회: 2079]
신용카드 잘 쓰면 연회비보다 최대 66배 혜택
[2012-12-17 연합뉴스]
KB국민카드ㆍ삼성카드 시뮬레이션 결과
1장만 집중해야 부가 혜택 극대화 가능

 

 

일반 신용카드로 최대 누릴 수 있는 부가 혜택 수준은 연회비의 66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부가 혜택을 누리려면 매월 100만원이 넘게 써야 하는 등 장벽 또한 만만치 않아 카드 소지자의 지혜로운 이용이 필요하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029780],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현대카드 등 대형 카드사들은 올해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절반 이상 줄였으나 강화된 자격 조건을 충족하면 여전히 높은 혜택을 부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사의 이런 움직임은 한 달에 20만~30만원도 쓰지 않는 뜨내기 고객을 정리하고 자사 카드 1장만 쓰는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혜택을 집중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한마디로 돈 되는 고객만 잡겠다는 의도가 깔렸다.

카드 할인 혜택은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가 최초 공개한 시뮬레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사들은 그동안 부가 혜택 최대치를 공개하지 않아왔다.

KB국민카드의 히트작인 `굿데이카드'는 연회비가 1만원 수준이지만 전월 실적 120만원 이상이면 연간 6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이 카드는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월 40만원 이용 시 연간 14만4천원, 이동통신 요금이 월 3만원이면 연간 3만6천원, 대중교통 요금이 월 5만원이면 연간 6만원을 깎아준다. 또 음식점ㆍ커피전문점에서 월 5만원 이용하면 연간 6만원, 학원ㆍ휘트니스센터에서 월 30만원 쓰면 연간 36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연회비 1만원 수준의 `KB국민 와이즈카드'도 전월 실적 150만원 이상이면 연간 57만6천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유ㆍ교통비로 월 30만원 이용 시 연간 18만원, 학원비와 백화점에서 각각 월 30만원 쓰면 연간 18만원을 적립해준다. 기타 업종에서 월 60만원 이용하면 연간 3만6천원이 적립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명시한 부가혜택은 이론상 최대 이용 시 가능한 금액이지만 단계적 장벽이 많아서 모두 쓰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의 `숫자시리즈' 카드도 충성도 높은 고객에겐 부가 혜택이 많다. 연회비 대비 부가 혜택만 따지면 `삼성카드3'가 22배로 최고다.

`삼성카드1'은 연회비가 20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월 200만원을 쓰면 연간 혜택이 162만1천원에 달한다. 프리미엄 카드라 국내선 항공권 무료 제공 등 혜택이 다양하다.

교통ㆍ통신에 10% 할인 혜택을 주는 `삼성카드2'는 연회비 2만원으로 부가 혜택을 연간 34만9천800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영화와 놀이공원, 외식 혜택이 많은 `삼성카드3'는 연회비 2만원에 부가혜택만 연간 44만원이다.

할인이 집중된 `삼성카드4'는 연회비 1만원에 부가 혜택이 연간 10만1천600원, 생활 쇼핑에 강한 `삼성카드5'는 연회비 1만5천원에 부가 혜택이 연간 30만2천원까지 가능하다.

남성을 위한 `삼성카드6'(연회비 2만5천원)와 가족 맞춤형인 '삼성카드7'(2만원)은 최대 26만4천원, 30만6천500원의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카드사의 경영난으로 축소된 부가 혜택을 기존처럼 누리려면 여러 장의 카드를 쓰지 말고 가장 혜택이 큰 카드 1장에 집중해야 한다.

영화관과 놀이공원 할인 등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부가 서비스를 누리려면 최소 50만원 이상은 써야 한다. 할부, 현금서비스, 세금, 학원비 등 전월 실적 산정에 제외되는 부분이 늘었기 때문이다.

 [조회: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