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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140]
내년 국민연금기금 152.5조원 위탁운용
[2012-12-17 연합뉴스]
금융부문 전체자산의 35%…올 9월말 대비 5%p↑

 

 

보건복지부는 17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를 열어 내년에 국민연금기금 금융부문 전체자산의 35.4%인 152조5천억원을 위탁운용한다는 계획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거시경제 전망의 불확실성 증대와 국내 금융시장에서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해 내년 자산별 위탁운용비중 및 허용범위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위탁운용 규모 예상치는 내년말을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올해 9월말(115조6천억원, 전체 금융자산의 30.0%)에 비해 약 5%포인트(37조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자산 대비 세부 자산군별 위탁운용의 비중과 금액은 ▲국내주식 48.4%(34조원)→55%(47조4천억원) ▲국내채권 10.3%(24조4천억원)→10%(24조2천억원) ▲해외주식 85.7%(25조원)→85%(34조2천억원) ▲해외채권 56.3%(10조2천억원)→60%(10조4천억원) ▲대체투자 73.1%(21조9천억원)→80%(36조4천억원)로 각각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 발표됐던 올해말 기준 국민연금의 금융자산 위탁운용 비중 목표치는 전체 33.3%, 국내주식 55%, 국내채권 10%, 해외주식 85%, 해외채권 60%, 대체투자 80%였다.

국민연금은 자산군별 위탁 비중을 점차 확대하기로 한 2007년 12월 위원회 결정에 따라 위탁규모를 늘려 왔다.

 [조회: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