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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3190]
회계프로그램 개선의견 수렴결과 “더존 프로그램” 개선의견 가장 많아
더존 아이플러스 351명… 더존 세무명인 36명, 뉴젠 세무사랑 31명

 

세무사회가 회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실시한 회계프로그램 개선의견 조사결과 더존의 ‘아이플러스’에 대한 개선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대한 응답자 417명 중 351명(84.0%)이 아이플러스(더존)를, 36명(8.6%)이 세무명인(더존)을, 31명(7.4%)이 세무사랑(뉴젠)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무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신장 및 편의제고를 도모하고자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전회원을 대상으로 회계프로그램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417명의 회원으로부터 총 1,200여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임순천 전산이사는 “회원들이 회계프로그램을 쓰면서 불편사항이 있다고 건의해 옴에 따라 개선코자 이번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세무사회는 의견수렴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별 프로그램 회사와 적극적으로 논의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과에 대해 많은 회원들이 당연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아이플러스 사용자가 많은 것도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지만 그보다 아이플러스가 타 프로그램에 비해 성능이 다소 미흡하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중부지방회 소속의 한 회원은 “‘아이플러스’와 ‘세무사랑’ 두 가지 프로그램을 전부 사용해 봤는데 쓰기에는 ‘세무사랑’이 좀 더 편했다”며 “프로그램 업체들이 우리들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다른 한 회원도 “예전에는 ‘아이플러스’의 성능이 좋았으나 최근 들어 기능개선의 노력이 다소 미흡한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세무사회는 수렴된 의견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현재 DB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4일 회계솔루션개발위원회에서는 각 위원들이 전체 회원들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중요도와 시급성, 난이도 순으로 분류해 작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는 18일에 있을 제4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항목별로 분류한 의견들을 재검토 할 예정이다.

취합된 의견의 모든 내용은 ‘세무사 신문’을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되고 이를 통해 또 다시 의견수렴과정을 거치게 된다.

세무사회는 최종 정리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 프로그램 개발 담당자와 논의할 계획이다.

정구정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정교하게 다듬고 이를 통해 프로그램 개선의 모멘텀(momentum)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견수렴을 상시화해 회계프로그램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회원들에게 최대한 편리한 전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무사신문 제594호(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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