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아이텍스넷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세무사들에게 1인당 1년간 평균 2천60만원의 보수를 지급하는 것으로 아이텍스넷이 공시한 2011년도 사업보고서에 밝혔다.
그리고 감사에는 월 1백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한 회원이 회원게시판에서 “이러한 사실은 처음에는 의심만 했다.두 번째에는 주주인줄만 알았다… 오늘 더존에 의해서 지배되는 계열사인 아이택스넷 공시자료를 확인했다. 2011년도 사외이사 1인당 평균급여지급액 20,605,000원. 2012년도 3분기 말까지 사외이사 1인당 평균급여지급액 16,134,000원”이라고 회원게시판에 공개함으로써 더존 아이텍스넷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전현직 세무사회 회직자들이 거액의 보수를 받고 있는 것을 밝혀졌다.
그러나 사단법인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은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의 임원도 맡고 있는 더존 아이텍스넷 사외이사에 대한 보수지급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이들이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에서 얼마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는지는 알려지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안수남 세무사는 회원게시판에 “사외이사로 아이택스넷으로 부터 받은 수당은 월 700,000원” 밖에 안된다고 해명하는 한편 “기타 다른 분들이 받으신 수당에 관한 부분은 경영자문 조건이나 역할 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개인정보에 해당되므로 제한적으로 저의 경우에 한하여 밝힌다”고 해명했다.
한편 더존 아이텍스넷이 공개한 2011년도와 201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사의 사외이사는 손경식, 안수남, 구종태, 윤명렬, 정영래, 허병기, 정찬선, 김갑용, 박점식 세무사 등 9명이며 이윤로 세무사가 감사를 맡고 있다.
김상철 세무사는 지난해 서울회장에 출마하기전인 2월까지 사외이사를 맡고 있었다.
특히 더존 아이텍스넷의 주주이면서 사외이사 등으로 보수를 받고 있는 10명의 세무사는 모두 사단법인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의 이사나 감사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이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에서는 얼마의 보수를 받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595호(20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