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 교육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산세무회계 실무서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될 실무서에는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한 기업결산 및 세무조정’을 주제로 실제 프로그램 상의 화면 구성 및 데이터입력, 조회, 수정, 전표입력, 법인결산 및 세무조정, 원천세, 연말정산업무 처리방법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실무서는 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 교육강사인 손창용 세무사가 집필을 담당한다.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실무서는 2권으로 구성된다. 1권에는 전산기초원리, 부가가치세 및 원천징수와 연말정산, 2권에는 전산기초원리, 법인기업 세무조정 및 결산업무가 다뤄진다. 1차 원고는 완성된 상황이며 현재 교열 및 수정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회원들은 발간될 실무서와 함께 세무사회가 제작한 전산세무회계 동영상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 할 수 있게 됐다. 정동원 연수이사는 “전표입력부터 기업의 결산 및 세무신고 내용을 아이플러스와 세무사랑 프로그램을 이용해 활용하는 방법을 실무서에 담을 예정”이라며 “책자가 발간되면 회원들은 연수원 홈페이지에 탑재된 전산회계프로그램 동영상 교육과 함께 프로그램 사용법을 더욱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회의 이번 실무서 발간에는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에 대한 정구정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담겨있다. 정구정 회장은 오프라인 전산세무회계 실무교육을 개설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동영상 교육을 시청하는 회원들을 위해 실무서 발간을 직접 지시했다. 정구정 회장은 “회계프로그램을 다루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회원들을 위해 전산실무교육이 필요하다”며 “실무서가 발간되면 세무사회의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 실무교육의 표준모델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 실무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발전하는 IT인프라, 직원인력난 등의 세무업계 환경은 회원들이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끔 만든 계기가 됐다. 더욱이 IT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사무실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꾀하는 회원들이 점차 증가함으로써 전산 프로그램 활용은 대세로 자리 잡았다.
세무사회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 실무교육’을 지난해부터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2차례 진행됐으며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세무사회는 이번 달에도 2차례 교육을 준비 중이다.
정동원 연수이사는 "세무사 사무소의 직원 구인난 등으로 직원수급이 어렵다는 점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전산세무환경에 세무사가 직접 실무를 익혀 효율적인 사무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세무사회가 이런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무사신문 제595호(20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