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노태주)는 지난 21일 국제신문 24층 크리스탈 부페에서 201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노태주 회장은 교육과 홍보를 통한 동반성장 등 올해 부산세무사회가 걸어온 길을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소개한 후 “2012년 한해동안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자긍심 고취와 위상제고를 위해 금뱃지 달기, 간판문화 정착, 정확한 호칭사용, 세무사랑 회계프로그램 이용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무사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정구정 본회 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곽수만·이동일 감사, 이창규 전 서울지방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부산지방세무사회 임원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3일 경남양산에 위치한 양산대학교에서 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펼쳤다.

강사로 나선 노태주 회장은 “이 세상은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며 오늘을 충실히 준비하고 있는 후학들에게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써 조언을 해줄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갈”고 조언했다.

아울러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세무사봉사회(회장 최상곤)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18일에는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전철역앞에서 ‘어르신 무료급식’행사를 통해 인근 어르신 800여분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와 양말 800켤레를 전달했으며, 지난 21일에는 부산시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삼백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3일에는 부산시 수정동에 위치한 부산진역 앞에서 ‘노숙자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 백만원을 전달했으며, 30일에도 부산세무사봉사회와 부산세무사고시회가 함께 백만원의 성금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무사신문 제595호(20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