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지난달 20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한국세무사회 51주년 창립기념일 및 선배회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선배의 날’ 행사는 세무사회 창립 51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 세무사 제도와 세무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선배 회원들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고 원로들로부터 미래 발전 뱡향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70세 이상 원로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정구정 회장은 가장 먼저 원로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렸다.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회 창립 당시 131명의 회원에서 현재 1만 회원으로 위상이 크게 향상되고 세무사회와 세무사제도는 역대회직자와 회원들의 노력에 의하여 발전해 왔다”고 인사말을 하면서 “선배회원님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세무사회가 가능했다”고 원로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정구정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온 힘을 다해 회무를 추진하여 회원님들로부터 잘했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지만 아직도 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미처 다하지 못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로회원님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양해의 말을 남겼다.
인사말이 끝난 후 정구정 회장은 원로 회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대화 자리에서 선배 회원들은 직원 관리의 어려움과 갈수록 심해지는 업계 내 경쟁과다 현상 등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정구정 회장은 “직원등록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나 회원들의 참여저조로 인해 효과가 생각만큼 드러나지 않았다.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답변했다.

▲ ‘한국세무사회 51주년 창립기녈일 및 선배회원의 날’에서 정구정 회장이 “선배 회원님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세무사회가 가능했다”며 원로 회원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 갈수록 심해지는 세무업계 경쟁과다 문제에 대해 한 원로회원이 발언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정구정 회장과 원로 회원 간의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 한 원로 회원이 직원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 오랜만에 만난 선배 회원들은 서로 간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무사신문 제599호(20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