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한헌춘)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캠퍼스에서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에서 날로 심각해져가는 청년실업문제와 세무회계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산·학간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한헌춘 회장은 “현재 우리회 세무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1만3천여명에 달해 인력 수요가 많다”면서 “세무실무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중부회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실무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세무회계 분야 우수 인재를 길러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세무사사무소에서 적극 채용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헌춘 회장, 전정규 부회장, 황태원 홍보이사, 전태수 정화위원장과 경복대학교 장문학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정인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602호(20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