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1년간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선진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16일 고용노동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은 기본적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가 없다"며 "기업들이 반대해 시간이 걸리겠지만 계속 그 방향으로 선진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례로) 6시간 일하고 양육에 전념할 수 있는 탄력근로제 같은 문화를 대기업에서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방 장관은 이마트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조사와 관련해 "조사가 마무리 단계이며 수사만 남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임기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안에 대해 일과 가정의 양립, 능력중심평가제를 들었다.
방 장관은 벤치마킹 대상 국가로 네덜란드를 꼽으면서 "여성 파트타임 제도가 가장 잘 돼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