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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회원들에게 ‘세무사랑2’ 교체해 달라 요청
'어떤 음해가 있어도 반드시 세무사회 프로그램 확고하게 구축하겠다'
'회원들이 세무사회 프로그램 사용하지 않으면 또다시 특정회사 종속돼'
'세무사랑2'로 바꾼 회원 추첨하여 고급사양 노트북 등 증정

세무사회가 프로그램 전환 시기에 맞춰 ‘세무사랑2’에 대한 공격적인 프로모션 사업을 펼친다.
우선 세무사회는 ‘세무사랑2’ 이용 회원을 상대로 대규모 사은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6월중 세무사랑2로 회계프로그램을 교체하면 추첨하여 고급사양의 노트북 등을 증정한다고 공지했다.[하단기사 참고]
한편 세무사회는 ‘세무사랑2’ 홍보 브로셔를 제작해 6월초에 전회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10여 차례의 홍보?안내 문자 발송도 예정돼 있다.
회계프로그램 업계에서는 6, 7월을 대목으로 여긴다. 회계프로그램을 교체할 계획이 있는 사무소에서는 보통 5월말 소득세 신고가 끝난 후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시기에는 직원들의 이직도 빈번해 프로그램 교체의 적기로 보고 있다.
정구정 회장은 회원들에게 회계프로그램의 전환을 호소하며, 최근 불거진 회원게시판 내용증명 발송 문제를 거론했다.
정구정 회장은 “최근 더존이 세무사회 홈페이지 회원게시판에 쓴 글을 가지고 글 쓴 회원에게 법적대응 운운하며 내용증명과 압박전화를 하고 있는데 이게 바로 독과점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특히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회가 독자적인 회계프로그램을 확고하게 구축하지 못하도록 집행부를 흠집내기 위하여 음해하고 있는데 어떠한 음해가 있어도 세무사회 회계프로그램을 확실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히면서 “회원들이 세무사랑2를 이용해야만 세무사회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다. 6월말까지 세무사회 프로그램인 세무사랑2로 교체해 달라”고 호소했다.
세무사회는 6월, 7월 동안 3,000명 가량의 신규 신청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세무사랑2’의 뜨거운 인기는 5월에도 식지 않고 지속됐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약 100여명의 회원이 사무사랑2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달이 소득세 신고기간임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수치다.
이에 대해 임순천 전산이사는 “안내 문자 발송, 오프라인 홍보부스 설치, 종합소득세신고실무 동영상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재 등 세무사랑2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노력도 주효했지만 무엇보다 프로그램 자체가 뛰어나 회원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열린강의 항목에 접속하면 ‘세무사랑2를 이용한 종합소득세 실무’동영상 강의를 시청할수 있다. 사진은 강의의 한 장면

▲ 회원들에게 발송 될 세무사랑2 홍보브로셔


세무사신문 제605호(20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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