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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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구정 회장, 선택의 의미와 과제
50년 숙원성취 업적과 업무추진 능력 인정 평가
회원간 갈등과 분열 봉합이 과제…화합과 단합하지 못하면 세무사계 위기초래 ‘공멸’
사상초유 네거티브…선관위 무력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불법여론조사, 흑색비방
선거가 끝났으니 모든 앙금을 털어내고 화합과 단합해야


 

          박 승 태

    전 부산세무사고시회장

 

□ 회원들의 선택…정구정 회장 업적과 능력 평가


회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제28대 정구정 회장호가 출범했다. 과반이 넘는 회원들이 정구정 회장에게 다시한번 세무사회를 이끌어달라는 소명을 부여했다.


회원들의 선택은 결국 ‘일 잘하는 회장’이었다. 지난 2월부터 근 5개월 동안 정구정 회장의 3선을 저지하기 위해 온갖 비방이 난무했지만 회원들의 바닥 정서는 정구정 회장에 대한 믿음과 신뢰였으며, ‘능력 있는 회장’을 원했다.


즉, 정구정 회장의 임기동안 이룩한 공적들을 회원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 다수의 회원들은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 50년 숙원 성취’한 업적을 높이 평가했고 능력을 믿고 그 능력을 다시 한번 회원들을 위해 발휘해 달라는 기대와 희망을 담은 선택인 것이다.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법을 개정하여 변호사가 세무사업무를 못하도록 하는 한편 공인회계사에 대한 자동자격을 폐지하고, 건설산업기본법 등의 법령을 개정하여 기업진진단 업무를 획득하여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획기적으로 넓힌 업적에 회원들이 평가와 신임을 확인하면서 그 능력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내준 결과인 것이다.


또한 정구정 회장의 강력한 회무 추진력과 탁월한 대외업무추진능력 등이 회원들이 볼 때 정 회장을 더욱 선택하게 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회원들이 ‘세무사 50년 숙원’을 해결했다느니 ‘세무사의 영웅’이라는 칭송이 단순히 듣기 좋으라고 한말이아니라 그만큼 정구정 회장을 믿고 신뢰한다는 방증임이 다시 한번 확인된 의미가 가장 크다.

 

□ 정구정 회장의 과제…갈등과 분열 봉합해야

 

회원들의 총의는 모아졌다. 이제 지난 5개월 동안 지속되었던 갈등과 분열을 봉합해야한다. 승부를 다투는 선거이기에 터무니없는 비방도 있었고 사실을 왜곡한 흑색선전도 있었다. 정구정 회장으로서는 억울한 부분도 많이 있었을 수 있다. 그리고 회장이기 때문에 말 못하고 분을 삭인 내용도 있을 것이다.


나아가 외부기관과 사법기관 그리고 언론에 까지 진정하고 소송하고 투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어 치유되기 힘든 상처를 받기도 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총회장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이 정구정 회장이 회장에 당선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음에도 정구정 회장의 얼굴에는 미소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고진감래(苦盡甘來)’의 결과가 나왔다. 결과가 좋으면 모든 것이 좋은 법이다. 회원들이 다시한번 정구정 회장을 선택한 것은 정구정 회장에 대한 절대 신뢰와 믿음을 보여 준 것이다.
따라서 정구정 회장은 오직 3선에 출마한 초심인 ‘회원들만 보겠다’와 ‘본인이 완성한 제도개선을 굳건히 반석위에 올려놓겠다’는 대의만 봐야한다. 승자의 관용이 아닌 회원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과 화합으로 나아가기위한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그것이 ‘세무사 미래 100년’의 첫발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회원들의 선택이 더욱 빛나게 된다.

 

 

□ 회원들의 과제…앙금 털어내고 화합과 단합의 힘 결집 필요


회원들의 정서는 ‘50년 숙원을 성취시켜준 일 잘하는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회를 더 맡을 필요가 있다’가 대세였다. 즉 일하는 능력으로는 정구정 회장이 최선의 선택임이 이번 선거결과인 것이다.


그렇다면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런 저런 이유로 반대했던 회원들도 이제 회원들의 총의를 따라야한다. 지난 3월 5일 임시총회에서 모아진 총의를 인정하지 않고 총회결의 무효소송을 제기한 것처럼 또다시 회원들의 총의를 인정치 않고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통합과 화합으로 제도를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권익을 지켜 내기 위해서는 회장의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치고 일사분란하게 힘을 모아주는 것이 전제돼야한다.

사실 그동안 비방과 흑색선전은 도를 넘은 감이 있었다. 엄연히 선거관리규정이 있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규정을 어기는 것은 물론 선관위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들이 공공연히 자행됐다. 특히 정구정 회장을 비방하는 유인물과 조세신문이 회원들에게 배포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을 받지 않은 유인물을 회원들에게 보내는 등 선관위의 기능을 마비시키기도 했다. 지나친 비방과 허위사실로 포장된 흑색선전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제지하지 못했다.
나아가 일부 회원은 정당한 회무집행을 침소봉대하여 감독관청과 언론에 진정서를 보내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소송을 통해 마치 세무사업계가 큰 내분에 휩싸인 것처럼 비치게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회원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여 불법여론 조사를 실시하는 등 범법행위도 공공연히 자행됐다.


엄청난 네거티브로 인해 표심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악조건 상황 하에서도 다수 회원들의 선택은 ‘일 잘하는 회장’이었다.


회원들의 표심이 확인된 이상 이제 그동안의 네거티브는 깨끗이 잊어야한다. 지식사회를 선도하는 양식 있는 세무사의 본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모든 회원이 혼연일체로 세무사의 권위를 높이고 존경받는 세무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야한다.


회원들은 정구정 회장이 지향하는 ‘세무사 미래 100년’을 위한 큰 계획에 동참하여야 한다. 정구정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다함께 동참하는 것만이 이번 회원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나아가 우리사회에서 존귀한 세무사로 또 최고의 전문자격사로 우뚝 서는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줘야 한다. 소통과 화합은 어느 일방에만 주문해서는 공허하게 된다.


정구정 회장의 집념의 추진력이 탄력을 받아 더욱 큰 성취와 업적을 이룰 수 있도록 회원들은 정구정 회장에게 힘을 모아주고 정구정 회장은 회원들의 진정을 존중하고 혼신을 다한다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 질 것이다. 아울러 세무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다.


끝으로 선거의 당락을 떠나 이번 선거에 관여하여 세무사회를 위해 자신의 뜻을 밝힌 모든 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그 열기가 단합과 화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사랑합니다.

 

※위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세무사신문 제607호(20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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