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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도시 이전 국세청 산하 3개 기관 청사 착공
[2013-07-10 연합뉴스]
국세공무원교육원·고객만족센터·주류면허지원센터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세공무원교육원, 고객만족센터, 주류면허지원센터 등 국세청 산하 3개 기관이 이전사업을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이들 3개 기관이 합동으로 17일 오후 제주혁신도시에서 김덕중 국세청장, 우근민 제주지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착공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부지 12만9천㎡에 2015년 7월까지 총사업비 96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4만2천575㎡ 규모의 합동청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은 1949년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서 세무공무원연수원으로 출발, 1982년 수원 현 청사로 이전 후 30여 년 만에 제주청사로 이전하게 된다. 고객만족센터는 2001년 국세청 납세지원국 소속 콜센터로 개설, 2008년 7월 현 조직으로 개편됐다. 주류면허지원센터는 1909년 10월 옛 한국정부 탁지부 소속으로 창설, 2008년 7월 현재의 조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관 이전에 따라 국세공무원교육원 66명, 고객만족센터 118명, 주류면허지원센터 32명 등 총 216명의 임직원이 제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국세공무원교육원 이전이 완료되면 연간 1만5천여 명(연인원 10만8천여 명)의 교육생이 제주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했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9개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부지 5만8천㎡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만8천여㎡ 규모의 청사를 준공, 이전을 완료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부지 1만6천953㎡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7천여㎡ 규모의 청사 신축공사를 이달 안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부지 1만9천560㎡에 지하 1층, 지상 6층, 전체면적 1만4천674㎡ 규모의 청사를 내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기관 가운데 한국정보화진흥원 연수원은 9월 착공 예정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은 청사 임대에서 신축으로 계획을 바꿔 사업지를 마련하는 대로 청사 신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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