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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중소기업·서민에겐 세무간섭 말아야"
[2013-07-24 연합뉴스]
김덕중 국세청장 광주지방청 첫 방문
 
 
김덕중 국세청장은 24일 지난 3월 27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지방국세청과 광주세무서를 방문했다.

김 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의 종합소득세 신고 마무리와 7월에 있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준비 등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듣기 위한 것이다.

또 지역경제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세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데 이번 방문의 목적이 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청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정한 과세, 투명한 세정, 편안한 납세, 소통의 문화에 대해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일체의 업무보고는 받지 않았으며 국장·서장·과장 등 간부와 실무자까지 함께 참여해 광주지방국세청과 광주세무서의 세정운영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서도 성실납세와 함께 지난 2011년 무역의 날에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남도금형㈜을 방문해 그동안의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활동의 세정과 관련한 어려움도 들었다.

김 청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국세청이 본연의 업무를 내실 있고 조용히 추진하되 세무조사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탈세혐의가 큰 대기업·대재산가, 고소득 자영업자, 가짜석유 등 세법 질서 문란자, 역외 탈세 등 4대 지하경제 분야에 집중하고 성실한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 등에 대해서는 세무간섭을 하지 않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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