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를 낼 수 있는 '공과금 모바일 통합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 달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내려받아 부과내용을 확인한 뒤 세금을 낼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는 세금은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지방세 전 세목이며 과징금과 차량 관련 과태료도 낼 수 있다.
세금을 내려면 전자고지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한다.
속초시의 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편하고 신속하게 세금을 낼 수 있게 하려고 전자고지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종이고지서 발부에 들어가는 비용절감과 함께 세수 확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