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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720]
세무사회, 제28대 집행부 발대식 및 세무사제도 창설 52주년 기념식 거행
정구정 회장, 50년 숙원성취 지켜 나가고, 인력난 개선 등 2년간 회무추진 방향 밝혀

 

 

세무사회는 지난 9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본·지방회 회직자 및 전국 104개 지역세무사회장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무사회 제28대 집행부 발대식 및 세무사제도창설 5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구정 회장이 회원의 단합을 도모키 위해 회장취임식 대신 28대 집행부 발대식을 세무사제도 창설 52주년 기념식과 병행해 거행했다.

 


유영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28대 회직자 소개와 연혁보고, 주요회무보고 그리고 28대 집행부 중점사업계획 보고와 재직기념공로패 수여,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 등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행사로만 진행됐다.


정구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세무사제도가 창설된 이래 회원의 단합을 이뤄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들을 성취해 세무사제도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고 타 자격사들의 공적이 될 만큼 업무영역을 확대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등 세무사의 위상도 획기적으로 신장됐다”고 평가하고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폐지와 세무사의 기업진단 획득 등 50년 숙원 성취에 안주하지 말고 희망찬 세무사의 미래를 건설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정구정 회장은 “세계화 및 개방화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이 너무 많고 우리에게 업무영역을 빼앗긴 타 자격사 단체의 도전 또한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전자신고세액공제 및 지급조서전자제출세액공제 폐지 등과 같이 박근혜정부에서 우리 세무사업계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많은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 “세무사제도를 개선하거나 세무사제도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의 단합이 제일 중요하다”고 회원단합을 강조했다.

 

■ 정구정 회장, 28대 집행부 중점사업계획 보고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정구정 회장은 28대 집행부의 중점 사업계획으로 “50년 숙원성취를 지켜나가면서 ▲회원의 권익신장과 업무영역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계속 추진 ▲회원사무소 인력난 개선 ▲4대보험 신고업무 개선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 ‘세무사랑2’ 회원사무소 51% 이상 보급 ▲한길TIS 경영정상화 ▲회원 및 종사 직원에 대한 교육 강화 ▲세무대리 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정화조사활동 강화 ▲세무사 사회적 위상제고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에 회무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소통과 단합으로 함께 가는 세무사회를 모토로 수시로 지역회장 간담회, 신규개업 세무사 간담회, 청년세무사 간담회, 여성세무사 간담회, 회원워크숍 등을 개최해 주요현안에 대한 회원의 뜻을 수렴하여 회무를 추진하고, 세무사사무소 종사 직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위원회를 통해 회원사무소가 겪고 있는 고충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회원사무소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구정 회장은 2013회계연도 회무성과(2013.4.1.∼2013.8.31.)로 ▲정보통신공사업에 대한 기업진단업무 획득 ▲문화관광부의 국고보조금에 대한 회계검사업무를 세무법인이 수행토록 ‘민간단체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 ▲경영지도사의 세무대리업무 진입을 차단토록 지방세기본법 개정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보험 ‘보수 등 신고기한’변경 ▲세무사의 성년후견인 참여 ▲성년후견인지원센터 개소 ▲성년후견인 양성교육 실시 및 전국가정법원 성년후견인 추천 ▲여성가족부 여성인재 추천 등을 보고했다.
또한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 ‘세무사랑2’ 회원사무소 3천명 보급 ▲전자회원명부 구축 ▲도로명주소 도입에 따른 회무통합프로그램 개발 ▲세무연수원 홈페이지 DB암호화 작업 완료 ▲세무인명록 모바일 서비스 제공 ▲회원사무소 운영비 절감을 위한 PC 등 공동구매 실시 ▲2013회계연도 공제기금 30%(37억) 적립 ▲회원 전산능력 향상을 위한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 실무교육’ 실시 ▲무료회원희망교육 실시 ▲회원 및 직원에 대한 동영상 교육 활성화 ▲기업진단업무 지원 등 회원사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회원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한 많은 회무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 정구정 회장, 지방회장 등에 재직기념패 수여…이창규 전 서울회장, 회원단합 강조

 

이날 기념식에서 정구정 회장은 지난 6월에 임기만료로 퇴임한 한헌춘 중부지방세무사회장, 노태주 부산회장, 최상백 대구회장, 윤경도 광주회장, 임소병 대전회장과 지난해 5월 퇴임한 이창규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게 지방세무사회장 재직시에 세무사회 50년 숙원성취를 이루는 법 개정에 공헌한 것을 담은 재직기념공로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 7월에 지역세무사회장에서 물러난 서울지방회, 부산지방회, 대구지방회, 광주지방회, 대전지방회, 중부지방회 소속 47개 지역세세무사회장에게 지역회장 재임시에 세무사제도와 세무사회 발전에 공헌한 것을 기리는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이날 재직기념공로패를 수여받은 이창규 전 서울회장은 재직기념공로패를 수여 받은 후 “선거과정에서 정구정 회장과 경쟁을 했지만 선거가 끝났으니 지나간 것은 모두 잊고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단합하자”고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해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헌춘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역시 “선거과정에서 정구정 회장의 반대편에서 있었는데 재직기념공로패를 주니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세무사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역량을 보태겠다”는 인사말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회 50년 숙원성취에 공헌하고 퇴임한 이창규 전 서울회장에게 재직기념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회 50년 숙원성취에 공헌하고 퇴임한 한헌춘 전 중부회장에게 재직기념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612호(2013.9.16.)

 [조회: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