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일 세무사회관에서 세무사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위원회'가 개최됐다.
세무사회가 회원사무소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세무사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6일 세무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세무사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위원회’의 첫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세무사사무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위원회는 제28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향후 2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 중 하나인 세무사사무소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새롭게 신설된 위원회다.
모니터링위원회는 세무사사무소에서 세무업무를 수행하면서 겪게 되는 고충과 애로사항, 행정절차와 제도적인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해 세무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사무소 직원들은 실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했다.
4대보험 신고업무에 대해선 ▲일원화되지 않아 같은 업무를 각 공단마다 반복해서 요청하는 행위 ▲4대보험 신고업무를 세무사사무실에서 당연히 해줘야 하는 업무로 수임업체에서 당연시 하는 행위 ▲바쁜 신고 시기에 사업장 지도점검으로 인해 사업장 업무 손실 발생 ▲4대보험 신고업무에 대한 체계화된 교육 필요 등에 대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의 보급에 대해선 ▲‘세무사랑2’를 사용하고 있으면 더존 회계프로그램에 대한 AS를 제한하는 불편함 발생 ▲직원들이 ‘세무사랑2’의 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수임업체에서 회계프로그램의 변경을 원치 않을 경우 교체가 어려운 현실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길TIS서비스 이용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해선 ▲무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상품이 많은데 한길의 ‘베스트빌’을 수임업체에 계속 권유할 수 없는 점 등의 의견을 말했다.
이 밖에 공익재단 후원모집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직원들은 공익재단명칭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으로 되어 있어 마치 세무사들을 위한 공익재단으로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으므로 공익재단명칭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으로 하지 말고 세무사회가 들어가지 않는 공익재단명칭을 붙이는 것이 후원회원을 모집하기 쉬울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방세무사회별 직원교육, 세무카렌다 디자인, 일선 세무서 방문시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무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키로 하고, 향후 분기당 1회 이상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가 회무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구정 회장을 비롯해 경교수 부회장, 김광철 상근부회장, 임정완 윤리위원장, 백정현 감사, 유영조 총무이사, 정동원 연수이사가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612호(201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