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지난달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회원들이 납부하는 1인당 공익회비 4만원으로는 1년에 4억원 밖에 되지 않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없다고 보고 조세전문가로서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기 위해서는 재정확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매월 5천원을 정기 후원하는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정기 후원회원 20만명을 모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11월말까지 회원 1인당 20명이상의 공익재단 후원회원을 모집한다는 계획에 따라 전 회원에게 매월 5천원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공익재단 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10월 8일에 발송했다.
정구정 회장은 “회원들이 수임업체나 회원사무소 직원, 그리고 지인들에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불우이웃돕기의 취지를 설명한다면 이 분들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 월 5천원을 후원하는 후원회원에 가입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회원 1인당 20명이상의 후원회원 모집이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며 후원회원 모집에 자신감을 가졌다.
특히 정구정 회장은 “만약 후원회원 모집이 계획대로 성사되어 1만명의 회원이 20만명의 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한다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연간 120억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매머드 공익재단으로 단숨에 발돋움하게 되며 세무사회는 이를 기반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서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자격사로서 사랑을 받게 되고 언론과 정·관계로부터도 신뢰와 존경을 받게 돼 세무사의 위상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공익재단의 비전을 밝히며 “공익재단은 세무사의 위상을 높여주고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지켜주는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공익재단후원회원 모집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회는 12월 12일에 정부 고위관계자와 정당대표 그리고 국회의원과 언론계 등의 주요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 이라고 밝히면서 ‘출범식에서는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첫 사업으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생활비 지원금과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전국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저소득층가구에 대한 생활비 지원신청과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신청을 받은 후 11월 25일까지 지원자를 선정하고 12월에 있을 공익재단 출범식에서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세무사신문 제614호(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