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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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989]
[인터뷰] “세무사랑2, 참 좋아요!”

 

서대전지역회 회원들은 왜 세무사랑2를 많이 쓸까?

세무사랑2에 대한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지역회별로 세무사랑2 이용률이 크게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다. 서대전지역세무사회의 경우 회원의 63.7%(135명 중 86명)이 세무사랑2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아직도 20%대에 머무르고 있는 지역세무사회도 있다. 세무사랑2 이용률 우수 지역회의 회장을 만나 소속 회원들이 왜 그렇게 세무사랑2를 애용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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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강정순 북부산지역세무사회장(17546)

 

직원 마음을 움직여라

 

▲ 경상남북도 통틀어서 북부산지역회가 세무사랑2 사용률이 가장 높다
그런가? 주위 세무사님들에게 세무사랑2 좀 쓰라고 입소문을 냈는데 효과가 좋았나 보다.(웃음)

 

▲ 소속 세무사들이 왜 그렇게 세무사랑2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나?
세무사랑2가 좋고, 경쟁사 프로그램이 문제가 많기 때문이지. 세무사랑2는 세무사사무실에 꼭 맞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D사 프로그램의 경우는 사무실에서 안 쓰는 기능이 많아서 부피만 크고 프로그램 속도도 느리다. 이에 반해 세무사랑2는 꼭 필요한 기능만 잘 정리돼 있어 반응속도가 빠르고 프로그램도 가볍다.

 

▲ 경쟁사 프로그램이 문제가 많다고 했는데?
AS가 불만족스러웠다. 여기가 지방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문제가 발생해 전화 한번 걸면 연결되는데 하루 종일 걸리더라. 계속 대기 메시지만 나오고…. 세무사랑2는 바로바로 처리가 돼 회원들이 좋아하고 있다.

 

▲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평소에도 관심이 많은가?
사실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 사무실의 업무효율성에 대해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다. 업무효율성이 곧 돈이지 않나? 업무효율성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세무회계프로그램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그래서 예전에 D사 프로그램이 처음 나왔을 때도 그 프로그램 성능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일 먼저 바꿨다.
그러다가 뉴젠에서 새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됐다. 쓰고 있는 프로그램보다 훨씬 업무효율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바꾸게 됐다. 이런 나의 마인드 때문에 아마 우리사무실 업무강도가 부산, 아니 전국에서 가장 높을 꺼다.(웃음)
 
▲ 아직 이용률이 저조한 지역세무사회도 많이 있다. 그 이유가 뭐라고 분석하나?
직원들의 마음을 아직 흔들지 못했다. 솔직한 말로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데 있어 직원들의 입김이 강한 게 사실이다. 그리고 실무자들은 업무 특성상 변화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즉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것은 직원들이 아직 세무사랑2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말과 같다. 직원들 입에서 “세무사랑2 좋더라, 편하더라”란 말이 나와야 한다.   

 

▲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묘수가 있다면?
세무회계사무소 직원교육 때 직원들이 세무사랑2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여기서 핵심은 직접 사용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앞에 나와서 ‘이게 이게 좋습니다’라고 말만 해서는 효과가 없다. D사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보다 세무사랑2를 쓰면 훨씬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를 정리해서 직원들에게 실제로 적용해보라고 판을 만들어 줘야 한다. 아마 홍보효과가 엄청날 것이다. 

 

▲ D사와의 소송문제도 회원들이 세무사랑2로 전환하는데 망설이는 이유라고들 하는데?
세무사회에서 모든 정보를 오픈시켰지 않나? 우리 회원들이 피해보는 경우는 전혀 없다고…. 사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극단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자. 만약 소송에 져서 세무사랑2를 사용 못하게 된다고 치자. 그럼 그때 와서 경쟁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지 않나? 프로그램 한번 바꾸면 복잡해진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다 기우다. 나는 제일 바쁜 5월 달에도 프로그램을 바꾼 적이 있다. 한 보름 정도만 잘 준비하면 일하는데 아무지장이 없다.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데 현재 시점에서 우리 세무사들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프로그램은 세무사랑2다. 숫자를 다루는 전문자격사인 세무사라면 가장 합리적이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걸 써야 하지 않겠나.

 

▲ 세무사랑2 이용률이 저조한 지역세무사회의 회장님들에게 프로그램 사용 증대를 위해 조언을 한다면?
경제적 관점으로 접근하면 답은 나와 있다. 바로 세무사랑2로…. 프로그램 성능 뛰어나지, 업무효율 높아지지, 이에 따라 인건비 등 사무실 운영비용도 절감되고…. 왜 세무사님들이 안 쓰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살펴봐야 한다. 세무사랑2를 쓰면 독점의 폐해도 막을 수 있다. 두 회사가 치열하게 경쟁한다면 가장 득보는 건 소비자인 세무사들이다. 또 세무사랑2는 우리 소유 프로그램이지 않나? 우리 회비로 운영되는 세무사회가 세무사랑2로 수익을 얻으면 그에 따른 혜택은 당연히 우리에게 돌아온다. 회장님들이 우리 이득은 우리가 챙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세무사랑2 보급에 적극 힘썼으면 좋겠다.

 

 

 

ㆍ정보영 목포지역세무사회장(16325)


단합으로 사용률 70%돌파


▲ 목포지역세무사회는 회원 수가 다소 적지만 사용률(73.1%)로는 압도적이다.
목포에 회원이 한 26명 정도 계신다. 단합이 잘 돼서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 단합이 세무사랑2 높은 사용율의 비결인가?
그렇다. 골프모임이 하나 있는데 여기서 세무사랑2로 한번 바꿔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세무사회 소유니까 한번 밀어주자고 생각이 모아졌다. 별다른 군소리 없이 다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전환에 동참해줬다.
먼저 사용하고 있던 동료 세무사님들의 권유가 결정적이었다. 그 분이 D사 프로그램보다 세무사랑2가 좋다고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목포지역은 회원들끼리 과다 경쟁도 없다. 그리고 신규 회원, 지역회장, 간사 등 직책이나 지위를 가리지 않고 단합이 잘 된다. 이런 단합된 힘이 높은 사용률로 이어진 것 같다.

 

▲  D사와의 소송문제가 지역회원들이 프로그램 전환하는데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이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교육을 받았다. 본회나 지방회에서 공문도 보내주고 해서 찬찬히 살펴보니까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원들에게도 관련 내용들을 잘 설명해줬다. 그리고 원래 목포사람들이 본회나 지방회 말을 잘 듣는다.(웃음)
 
▲ 세무사랑2 이용률이 저조한 지역세무사회의 회장님들에게 프로그램 사용 증대를 위해 조언을 한다면?
세무회계프로그램 문제의 핵심은 시장 독점이다. 한쪽에서 모든 걸 좌지우지 하면 우리 회원들만 피해를 본다. 세무사랑2 사용률이 50%를 넘기면 D사를 견제할 수 있다. 두 개 회사가 서로 경쟁하면서 프로그램 기술도 개발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리고 우리 모두는 세무사회 소속, 바로 한 가족이다. 가족이 우리를 위해 사업을 한다는데 식구들이 안 도와주면 누가 도움을 줄 것인가? 비용이 더 비싼 것도 아니고 제품이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동일한 조건이라면 같은 식구들이 당연히 나서 줘야 한다


세무사신문 제614호(2013.10.16.)

 [조회: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