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泳顯(1683)회원은 오는 23일 단국대학교에서「부가가치정보의 유용성에 관한 실증적 연구」란 논문으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 한다. 黃회원은 학위논문을 통해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에 대한 투자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의 실패를 사전에 예측하는 지표를 개발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기업이 공시하는 재무정보가 그러한 기능 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왔으나, 기존 재무정보가 주주에 게 배당가능한 이익을 보고하는 체제인 관계로, 경영자는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려 하고 이는 회계분식으로 이어짐으로써 일정한 한계를 갖게 되었다.
이러한 재무정보의 한계를 극복 내지는 보완할 수 있는 지표로서 부 가가치정보가 유용할 것으로 보고, 1990년부터 2000년 상반기 사이에 부도 처리된 상장제조기업 85개 법인과 이와 대응되는 165개 기업을 쌍대표본으로 선정하여 로짓최우추정법에 의해 부가가치정보가 기업도 산을 예측하는데 유용한지와 재무정보만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지를 분석한 바, 도산예측에 유의성을 보였으며 재무 정보만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9∼13%의 분류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히고 있다.
제 312호 (2001. 2. 16)